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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서울분양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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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19-10-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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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송파·영등포 등 8개 단지 6700가구 공급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26.68대 1 ‘고공행진’
연말, 서울에서 약 6700가구 규모의 분양이 진행된다.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울 수요자들은 11~12월 서울 분양 물량을 주목해 볼만하다.

부동산114 및 각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11~12월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 예정 가구 수(임대제외)는 6,698가구로 11월 7개 단지 3,355가구, 12월 1개 단지 3,343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1개 단지 3,343가구 ▲송파구 2개 단지 1,389가구 ▲영등포구 1개 단지 799가구 ▲서대문구 1개 단지 623가구 ▲강북구 1개 단지 203가구 ▲종로구 1개 단지 181가구 ▲강동구 1개 단지 160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12월)에 분양된 4,119가구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여전히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자 공급물량 역시 늘어났다.

실제로 올해 서울 신규 아파트 단지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울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은 26.68대 1로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 10.13대 1, 인천시 11.88대 1을 크게 웃돌았다.

강남과 강북을 가리지 않고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보면 ▲이수푸르지오 더프레티움 (동작구) 203.75대 1 ▲래미안 라클래시 (강남구) 115.09대 1 ▲마곡센트레빌 (강서구) 102.59대 1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2차 (은평구) 75.43대 1 ▲이문휘경지웰 에스테이트 (동대문구) 75대 1 ▲송파위례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송파구) 70.16대 1 ▲역삼센트럴 아이파크 (강남구) 65.04대 1 ▲힐데스하임올림픽파크 (강동구) 63.03대 1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 (송파구) 54.93대 1 ▲보문리슈빌하우트 (성북구) 47.93대 1 등이다.

특히 올해 서울 신규 단지에 청약을 신청한 수는 총 21만 6,9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 330명보다 6만 7000명 늘어났다.

업계관계자는 서울 신규 분양시장에 수요가 크게 몰리는 이유 중 하나로 서울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입주 5년 이내인 서울 새 아파트는 3.3㎡당 3,89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의 2,943만원에 비해 32.17% 증가한 금액이다.

관련해 지난해 입주 6~10년차 아파트는 3.3㎡당 2,258만원에서 22.27% 증가한 2761만원을 기록했으며, 10년 초과 아파트는 2,120만원에서 19.52% 증가한 2534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거래량도 올해 들어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의하면,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1만3,67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분기 1만1,054건, 1분기 3,842건에서 점차 증가한 수치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서울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며 "서울 새 아파트는 일단 분양 받으면 높은 시세 상승률을 기록하는 만큼 연내에도 강북과 강남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분양시장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연말 서울에서 많은 물량을 쏟아질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11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623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3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을 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면서도 생활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했으며, 단지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아울러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홍대입구, 신촌, 마포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한신공영은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3-11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꿈의숲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총 203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1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인근에 북서울 꿈의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녔으며, 롯데백화점(미아점),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숭인시장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신길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99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3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길더샵 프레스티지는 인근에 메낙골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며,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이용이 쉽다.

GS건설은 12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을 통해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3343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2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인근에 양재천 및 개포동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외 송파구에서 11월 '호반써밋 송파 1차'(689가구), '호반써밋 송파 2차'(700가구), 종로구에서 11월 '힐스테이트 창경궁'(181가구), 강동구에서 11월 '힐스테이트 천호역'(160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11~12월 분양을 앞둔 신규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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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114 및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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