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 >

금년 누적 주택 인·허가 전년 누적 대비 18.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금년 8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년 누적 대비 18.2% 감소

한 28만 2,944호

-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인천과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경기에 대한 시장의 태도를 엿볼 수 있음. - 인·허가 물량의 감소는 최소 2년~최대 5년 이후 신규 주택 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

다는 점에서 주의 필요

* 수도권 지역은 누적물량 기준 서울(20.8%)과 인천(50.6%)에서 증가했지만

  경기도(-15.6%)에서는 전반적인 감소세 기록

- 금월 서울 인허가 실적은 4,331호였는데, 그 중 40㎡이하 인허가 물량이 52.6%에 달

  하는 2,278호로 집계됨. 이는 소형 주택 인허가 물량이 많은 서울의 특성을 감안하더

  라도 높은 비율임. 이는 서울시의 각종 정책 지원에 의한 유인 효과로 판단됨. 

* 지방 시장은 대전·세종·충남·전남 지역 양호하지만, 그 외 지역은 누적 물량을 기준으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세 보임. 

- 대전 시장은 세종시에 인접한 대덕구, 유성구 등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원활히 작

  동하고 있어 인허가 역시 유지·증가하는 모습을 보임.

< 아파트 인・허가>

8월 누적 아파트 인·허가 물량, 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어

아파트 外 주택 인·허가는 인천만 15.5% 증가

*8월까지 누적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20만 5,897호

- 지난해 전국 누적 아파트 인·허가 물량 20만호 돌파가 7월에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

하면, 한 달 가량 늦은 추세임. 

- 수도권 실적은 증가(12.3%)하였으나 지방광역시(-30.0%)와 기타지방(-37.0%)에서 감소

폭을 키우며 부진함. l 수도권 누적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YoY 12.3% 증가한 11만 5,801호

- 서울과 인천 지역은 전년 누적 대비 각각 78.6%와 34.3% 증가하였지만 경기 지역

인·허가 물량은 전년 누적 대비 10.3% 가량 감소해 6만호에 채 미치지 못함. 

*지방은 누적 기준 YoY 33.7% 감소, 지난달보다 감소폭 커져

- [지방광역시] 대전 지역은 금년 당월까지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1만 2,825호에 달해

지난해 대비 253.3% 증가하며 호황기를 이어가고 있음. 

- [기타 지방] 세종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까지 누적 대비 23.1배 가량

증가한 4,120호로 조사돼 지난해 인허가 물량 부진(2016년 대비 2017년 누적 인허가

77.9% 감소)을 만회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