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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비즈, `2019년 수익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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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19-10-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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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비즈는 19일 오후 2시부터 호텔 리베라 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19 부동산시장 변화와 수익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신탁과 메트로폴리탄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 발표 이후 시장 혼돈이 가중되는 가운데 주관사 집계 400여명이 참석해 강연 내내 수익형부동산의시장 전망과 올해 바뀐 세법에 대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연의 첫 포문은 김홍진 전주대 객원교수가 열었다. 김 교수는 `2019년 부동산 시장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하락장을 예측하는 5가지 방법(▲수요 공급 불균형 ▲낮은 입주율 ▲청약률 저조 ▲거래량 감소 ▲미분양 증가)과 10년 주기설에 입각한 매매 및 전세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여러 부동산 관련 지표를 통해 국지적인 시장 하락 국면은 피하기 어려을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부동산 가격과 가치 중 우선순위를 확정한 후 가치(접근성)이 있는 지역을 특정하면 투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오는 2045년이면 제주도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을 전망"이라며 "리조트로도 활용 가능한 오피스텔이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경쟁 우위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부에서는 제주 연동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트리플시티`(지하 4층~지상 10층, 441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마지막 3부는 `꼭 알아야 할 2019 개정세법`에 대한 신방수 세무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신방수 세무사는 2019년 개정 세법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별 세제 정책의 차이점, 다주택자 절세 노하우, 임대주택사업의 비가세 및 중가세 해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주택 등 명의와 세금관계, 자금출처조사, 이월과세 전략 등에 대해서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 세무사는 "2021년 이후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산일이 변경됨에 따라 비임대 다주택자들의 주택 보유 및 신규 매수가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특히 기존의 세대분리, 이혼, 임대사업, 매매사업 등에 의한 비과세 시도 역시 힘들어짐에 따라 전세 마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주택 중과세을 피하기 위해서는 2020년까지 양도차익이 적은 것부터 순차적으로 처분하는 것이 좋다"면서 "신규 부동산 매입 시에는 주택 보다는 기타 수익형부동산 취득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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